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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이 너무 먹고 싶어서 별내의 막창 집이 어디있나 검색을 해봤더니 소문난 구이곱창을 발견했습니다.

막창 사진이 올라온 것이 마음에 들길래 바로 출발을 했죠.

저는 역시 이른 저녁시간에 식당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제 막 오픈을 한 듯 했어요.

매장 안을 깔끔하였고 준비가 끝난 상황이였어요.

가게가 오픈 되어있어서 햇빛도 잘 들어오고 바로 앞에 있는 놀이터도 보이는 뷰가 정말 좋더라고요.

그 시간대의 분위기와 소문난 구이곱창집이 정말 잘 어울리는 시간대였답니다.

 

이렇게 미닫이 문을 활짝 열어서 아직 해가 어스름 지고 있는 시간대의 빛과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사진 속에 나온 다른 손님들의 프라이버시는 지켜드리기 위해 가렸습니다.

 

 

 

빛이 들어오시는게 보이시나요?

매장의 분위기도 정말 귀엽지 않나요?

제가 봤던 다른 분의 리뷰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아니였는데 가게가 인테리어를 다시 정비하고 오픈은 한 것 같았어요.

한 눈에 봐도 열심히 꾸미신 같지 않나요?

가게 분위기도 한층 젊어진 것 같고 세련된 느낌이랍니다. 

 

 

메뉴는 이러합니다.

저희는 막창소금구이와 막창양념구이를 먹었습니다.

 

 

저 왼쪽의 청양고추와 쌈장이 함께 들어있는 것 같은 양념장이 진짜 맛있어요.

막창과 정말 잘 어울리는 소스랍니다.

다음에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을때 이렇게 청양고추을 넣고 쌈장을 만들어서 먹어 봐야겠습니다.

 

 

콩나물 무침도 아삭아삭하니 맛있었어요.

막창 옆에 같이 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창은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양파를 익힐때만 불을 사용해서 그때 같이 후딱 구워줘야 합니다.

계속 불을 켜두면 막창이 전부 타버릴 것 같더라고요. 불을 켰을 때는 잘 이용해서 드셔보세요.

 

 

저 콩나물 국도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처음 이렇게 나왔을때 이게 이인분 전부 나온 것 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양념구이도 나왔어요.

 

 

 

 

그래서 이렇게 막창소금구이와 막창양념구이 두가지 입니다.

같이 먹는 양파과 버섯도 잘 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양도 생각했던 것 보다 푸짐했어요.

막창집은 먹다보면 양이 적다는 느낌이 드는데 여기는 적당한 양의 막창이였습니다.

쫄깃쫄깃하고 누린내도 나지 않았어요.

 

 

 

고기의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장식했습니다.

막창과 함께 볶아서 먹는 것은 아니였지만 이것도 이 나름대로 맛있었습니다.

누른 밥을 긁어서 먹는 맛이 있죠.

막창이 드시고 싶을 때 별내에 있는 소문난 구이곱창에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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