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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는 피츠입니다.

역시 밤에 잠들기 전에 마시는 맥주는 꿀이죠.

지난 번에 리뷰했던 필라이트처럼 요즘 티비에 광고로 많이 나오는 맥주이죠.

피츠를 사러간 마트에는 필라이트가 품절이더라고요.

요즘 한창 인기가 좋은 것일까요.

조정석이 나와서 '3초면 알게 된다' 하고 하면서 끝 맛의 깔끔함을 강조하죠.

저는 배우 조정석님을 좋아하기에 한번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저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구매하는 소비자들 때문에 광고 회사에서 연예인들에게 광고를 맡기는 것이겠죠.

팬들이 구매를 하는 것으로인해 연예인을 광고에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더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치킨만은 연예인을 광고에 넣지 않아도 잘 팔릴텐데 말이죠.

이렇게 광고 효과가 생겨나는 것은 좋은 현상이겠지만 그러 인해서 치킨의 가격이 오르는 것은 구매자인 입장에서 너무나 슬픈 일이거든요.

치킨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기억이 있어서 너무 슬프네요.

치킨엔 맥주인데 말이죠.

더 많은 맥주와 치킨을 먹기 위해서는 비싸지면 안되는데 말이죠.

 

다시 피츠로 돌아와서 피츠는 클라우드에서 만들었습니다.

클라우드도 괜찮다고 하던데 다음에 마셔봐야 겠습니다.

clean & fresh 가 피츠를 설명하는 말 같은데요.

깔끔하고 신선한 맛일까요.

도수는 4.5도 입니다.

캔에 보면 유러피안 어쩌구 하고 써있던데 그래서 원재료들이 외국산일까요?

아니면 더 맛있어서 그런 것일까요.

이유는 어찌됬든 한국산이든 수입산이든 상관이 없지만 그냥 궁금하네요.

뭔가 맛있게 먹어보고 싶어서 집에 있던 차갑게 한 후 따라 마셔 보았는데요.

캔 자체로 마시는 것 보다는 편하지만 맛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맛있어보이게 거품도 충분히 만들고 싶었지만 쉬운 일이 아니네요.

맥주의 맛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카스를 마셨었는데 전에는 몰랐는데 뒷 맛이 씁쓸함이 많더라고요.

전에는 몰랐던 건지 그냥 인식을 안하고 있던건지 아님 그날의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인지 별로인 날이였습니다.

그런데 피츠는 광고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이 목넘김이 부드럽게 잘 넘어가고 쓴맛이 많이 나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맥주입니다.

거품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면 좋았을테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니다.

깔끔한 맥주 맛이 다음에 또 사먹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주로 피쳐로 사서 마시는데 피쳐로 나온 것은 없더라고요.

병에 나온 500ml짜리는 있었던 것 같은데 좀 더 크게 나온 것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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