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번에는 성공을 꿈꾸며 에어프라이어로 두 번째 고구마 굽기를 했다.

 

[카카오톡 톡딜] 에어프라이어를 위한 해남 꿀 고구마 베니하루카

요즘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굽는거에 빠졌다. 1차에 실패를 경험했다. 그래서 많은 고구마가 필요했다. 많지만 맛있는 고구마가 필요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톡딜을 확인해봤다. 역시나 톡딜

y-loger.tistory.com

 

 

에어프라이어로 군고구마 첫번째도전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를 구워 먹으면 맛있다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외출을 했다가 하나로마트에서 고구마을 사 왔다. 역시 고구마는 호박고구마가 짱 맛인데 인기가 많은지 한 묶음밖에 남지

y-loger.tistory.com

저번에는 낮은 온도로 구워서 너무 건조해지다 못해 타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고온에서 짧은 시간을 구울 것이다.

 

 

 

커다란 고구마 6개를 준비해서 잘 깎아준다.

 

 

이전과 똑같이 손가락 모양으로 잘 썰어준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공기가 잘 통하도록 가운데 공간을 비워준다.

가운데를 비워주는 게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우선 처음 200도에서 10분을 구워준다. 

반을 잘라서 익었는지 먹어봤는데 안 익어서 아삭하다.

고구마를 뒤집어주고 다시 구워준다.

 

 

이번에도 200도에서 10분을 구워줬다.

속까지 잘 익었다. 하지만 고구마의 겉 부분이 탔다.

온도보다는 시간은 조금 길게 한 것같다.

 

 

그래도 지난번보다는 잘 만들어졌다.

이번에 큰 성공을 하지 못한 이유를 생각해봤다.

우선 예열을 안 해서 같다.

항상 귀찮아서 예열을 하지 않고 구웠기 때문에 처음 10분은 그렇게 많이 구워지지 않고 다음 10분에서 예열이 끝났기 때문에 더 많이 구워져서 고구마가 타는 것 같다.

그리고 고구마의 겉면이 노출되는 부분이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타는 곳이 생기는 것 같다.

잘 뒤집을 수 있는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다음에는 한번 찌고 구워봐야겠다.

수분감을 넣어주고 구워주면 고구마가 마르지 않고 촉촉하지 않을까.

실패 : 예열 없이 200도 10분 뒤집고 200도 10분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