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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굽는거에 빠졌다.

1차에 실패를 경험했다.

그래서 많은 고구마가 필요했다.

많지만 맛있는 고구마가 필요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톡딜을 확인해봤다.

역시나 톡딜에는 있다.

나의 고구마.

 

 

 

 

 

바로 구매했다.

어디선가 베니하루카가 맛있다는 것을 들었다.

3kg은 적은 듯하여 5kg을 샀다.

 

 

 

 

배송은 역시나 다음날 바로 왔다.

역시 배송이 참 빠르다.

해남 황토 고구마 상자에 왔다.

 

 

 

 

 

 

 

 

박스에 이렇게 자세한 설명이 프린트 되어있다.

고구마를 먹을 줄만 알지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친철한 사장님이다.

이것을 보고 고구마에 숙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조금 뒀다가 숙성을 잘 시켜서 먹어야겠다.

 

 

 

상자를 열면 이렇게 더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는 종이가 함께 있다.

고구마 초짜들은 여기서 주문하세요.

고구마에 대해 다 알려줘요.ㅋㅋㅋㅋ

 

 

역시나 나는 고구마 초짜이다.

그래서 무게를 가늠하지 못한다.

주문을 하고 엄마한테 고구마 5kg 샀다고 하니 왜 그렇게 많이 샀냐고 했다.

그랬다.

5kg의 고구마는 엄청 많다.

좀 놀랐다.

세상 많은 고구마.

맛있었으면 좋겠다. 

근 한달동안은 고구마를 역심히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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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톡딜을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아주 좋은 안주를 찾았다.

바로 오동통 통족이였다.

400g에 8900원이었다. 

아주 좋은 가격인 듯하여 바로 구매했다.

 

 

주문을 하고 바로 다음 날 배송이 왔다.

역시 우리나라 택배는 최고다.

 

 

 

 

 

아이스 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통족과 같이 구워 먹을 수 있는 버터가 같이 왔다.

생각보다 다리가 더 통통해서 아주 맛있어 보인다.

 

 

마음이 급하니 우선 다리 하나를 꺼내서 맛을 보았다.

약한 불에서 지글지글 구워주니 가위로 아주 잘 잘린다.

버터를 넣어서 고소한 냄새가 같이 올라온다.

그런데 버터가 빨리 타니 우선 통족을 먼저 구워주고 노릇해질 쯤 버터를 넣어서 향을 입혀주는 것이 좋은 듯하다.

 

 

프라이팬을 잘 닦아서 구웠어야 했는데 대충 닦았더니 조금 지저분해졌지만.

그래서 노릇하게 잘 구워졌다.

냠냠

맛을 보니 달짝지근하니 맛있다.

여기에 약간의 소금 간을 해주거나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은 간장 마요네즈와 같이 먹으면 더 더 맛있을 것 같다.

 

 

시원한 맥주와 같이 먹기 좋은 아주 간단한 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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