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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그인헬이라는 음식을 아시나요.
저는 유튜브를 보다 꿀키라는 유튜버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맛있는 토마토 소스에 계란을 넣어 먹은 간단하지만 맛있는 음식입니다.
꿀키님의 레시피가 기억이 나지 않아 제 마음대로 만들었는데요.
그래도 맛있는 에그인헬이 완성됬습니다.








마침 토마토가 있길래 토마토 소스를 직접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간단한 조리를 통해 맛있는 토마토 소스도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하단에 레시피가 정리되어있습니다.)







<준비물 / 1인분>

토마토 2개, 양파 반개, 마늘 1/3 숟가락,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계란 2알 (기호에 따락 청양고추 1개)







토마토 한개와 양파 1/4은 작게 깍뚝썰기를 해주시고요.






나머지 토마토 한개와 양파 1/4은 믹서기에 갈아줄게요.
저는 토마토와 양파가 씹히는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반만 갈았는데요.
깍뚝썰기를 하는게 귀찮다거나 토마토나 양파가 씹히는 맛을 원치 않으신다면 전부 믹서기에 갈아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토마토의 껍질을 까지 않았는데요.
보통응 토마토 소스를 만들때 껍질을 제거하고 만들더라고요.
토마토 껍질 윗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살짝 데치면 쉽게 벗길 수 있답니다.
껍질을 제거하고 소스를 만들게되면 껍질이 입에서 걸리적 저리지 않기 때문에 깔끔하고 좋은 식감이 된다고 합니다.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준비해둔 토마토, 양파, 마늘을 넣어줍니다.
매운 맛을 좋아하신다면 이때 청양고추 1개도 함께 넣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토마토 소스중에 아라비아따를 제일 좋아해서 아라비아따가 아닌 다른 소스를 사용할때는 꼭 청양 고추를 넣어서 먹습니다.
청양고추 넣을 생각을 너무 늦게해서 나중에 넣어 매운 맛이 그렇게 많이 퍼지지 않았지만 이때 넣으면 소스 전체에 충분히 매우 맛이 퍼질 거예요.


토마토는 기름을 넣고 가열을 했을때 영양분들이 잘 흡수 된다고 하니 가열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같은 양의 토마토일때 그냥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에 더 많은 영양소가 있데요.
그렇다면 소스를 만들때도 방울토마토로 하는 것이 더 좋겠죠.
껍질을 벗기는게 좀 귀찮겠지만요.








약한 불에 수분기를 날리면서 양파와 토마토를 잘 익혀줍니다.






어느정도 수분이 사라졌다면 후추와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저는 이때 청양고추를 넣었는데요.
매운맛이 많이 안빠질 것 같아서 2개를 넣었더니 너무 많더라고요.
다 먹을때 쯤에 고추가 너무 많이 남아서 골라내고 먹었답니다.
엄청 많은 청양고추를 먹을라고 하니 힘들더라고요.
좋아시면 많이 넣어도 괜찮겠지만 한 개를 넣는 것읓 추천합니다.







소스가 잘 만들어졌길래 작은 후라이팬으로 옮겼습니다.
토마토 2개가 딱 1인분을 만들어 먹을 만큼의 소스가 나와서 큰 후라이팬에 에그인헬을 만들어 먹기에는 좋은 것 같지 않더라고요.






계란 두알을 딱 깨서 넣고 뚜껑을 닫고 약한 불에서 익혀줍니다.





계란이 잘 익으면 에그인헬 완성!



<레시피>

1. 토마토와 양파의 반은 깍뚝썰기를 하고 반은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2.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토마토, 양파, 마늘을 넣고 잘 볶아준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도 넣어줍니다.
3. 순분이 어느정도 사라져서 토마토 소스 정도로 걸죽해지면 소금, 후추를 넣고 간을 해줍니다.
4. 잘 만들어진 토마토 소스에 계란 두알을 넣고 뚜껑을 닫은 뒤 약한 불에 익혀줍니다.
5. 계란이 잘 익으면 에그인헬 완성!









토마토 소스에 계란 정말 잘 어울립니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식감이 양파와 고추의 아삭함 한결 좋아요.
집에 파프리카가 있다면 넣어서 먹으면 아삭함이 배가 되고 더 맛있을 것 같네요.







계란 반숙은 사랑이죠.


집에 토마토 소스가 있다면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에그인헬.
없다면 이참에 저처럼 토마토 소스를 직접 만들어 보큰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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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떠먹기 좋은 감자 베이컨 후실리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래 만들고 싶었던 음식은 파스타가 아닌 크게 썰어 구운 감자와 양파를 토마토 소스에 곁들여서 먹는 것을 만들려고 했어요.
그런데 집에 있는 감자는 너무 작고 양파는 너무 커서 그렇게 만들어 먹기는 좋지 않겠다 싶어서 모두 다 썰어서 먹게 됬습니다.
그래도 소스와 함께 버무렸더니 숟가락으로 퍼먹기도 좋고 처음 사용해본 후실리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생각보다 감자가 토마토 소스와 잘어울린답니다.
(하단에 레시피를 정리해두었습니다.)






<준비물 / 넉넉한 2인분>
작은 감자 4개 (보통 크기 감자 2개)왕 양파 반개 (일반 크기 양파 3/4개), 베이컨 두 줄, 토마토 1개(취사선택 가능 / 넣으면 토마토 씹히는 맛이 좋음) 청양고추 2개(기호에 따라 취사선택), 후실리 20개, 버터 약간 (취사선택), 토마토 소스 400g






감자를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제가 사용한 감자가 너무 작아서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사용했는데 감자 크기가 크고 굴곡이 많아서 이물질이 많다면 껍질을 제거하는게 좋겠죠?






양파도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가 주먹보다 훨씬 크더라고요.
그래서 썰기는 더 좋았어요.






저는 이렇게 생긴 베이컨을 사용했습니다.
두줄 정도를 가위로 잘라주세요.
크기는 감자나 양파와 비슷한 정도 입니다.





베이컨은 양파와 함께 두시고요.




 



잘 썰어둔 토마토는 청양고추와 함께 둡니다.
왜냐면 베이컨과 양파는 먼저 볶아주고 토마토와 청양고추는 소스와 함께 넣어줄 것이기 때문이죠.





후실리도 소금을 넣은 물에 잘 삶아주세요.
10분 정도 삶았더니 알맞게 익었습니다.




자 이렇게 모든 재료가 준비가 되었는데요.
이렇게만 봐도 다른 재료들에 비해 후실리의 양이 너므 작네요.
다른 재료들의 양을 반으로 줄이고 후실리를 늘려서 먹으면 더 파스타처럼 될 것 같네요.





후라이팬에 버터를 조금 넣고 감자 양파 베이컨을 넣습니다.
버터 대신 식용유를 사용해도 되지만 버터를 사용하는 것이 더 풍미를 더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다 같이 넣는 것보다는 감자를 좀 익히고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잘 익지 않더라고요.
감자는 먼저 조금 삶아서 적당히 익었을때 양파와 베이컨과 함께 볶으면 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잘 볶아진 것들 위에 토마토, 청양고추, 토마토 소스를 넣고 잘 섞어 익혀줍니다.
토마토 소스는 600g에 3/5정도 남은 것을 다 사용했습니다.
소스가 부족한 것 보다 넉넉한 것이 좋지만 중간 중간 음식의 상태를 확인해가며 더 넣어도 무방합니다
저는 토마토 소스가 부족한데 남은게 없다면 케찹을 더 넣어서 간을 맞추는데요.
이렇게 해도 전혀 케찹의 맛이 안나고 싱겁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감자가 아직 익지 않았다면 약한 불에서 뚜껑을 닫고 익을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중간 중간 늘려붙지 않게 잘 저어주시고요.





모든 재료들이 다 익었다면 삶아두었던 후실리를 넣어줍니다.
꼭 후실리가 아니라 파스타면을 넣어도 괜찮아요.






잘 섞아주면 완성입니다.






<레시피>

1. 감자, 양파, 베이컨을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줍니다.
2. 토마토와 청양고추도 썰어 준비를 해줍니다.
3. 감자를 먼저 삶아주고 후실리도 삶아줍니다.
4. 달궈진 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감자, 양파, 베이컨을 볶아줍니다.
5. 재료가 어느정도 익으면 토마토, 청양고추, 토마토 소스를 넣고 섞어줍니다.
6. 삶아두었던 후실리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먹으면서 생각을 해보니 피자 치즈를 뿌려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는 피자 치즈가 없어서 못 넣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넣어서 먹어봐야겠어요.

후실리 파스타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괜찮네요.
후실리는 미스터피자 같은 곳을 가서 샐러드로 만든 것만 먹어봤는데 저는 따뜻하게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 먹었던 것보다 탱글탱글하니 맛있더라고요.
파스타 면보다 먹는 것이 편하고 그래서 이번에 많은 양을 샀으니 두고 두고 해먹어야겠어요.

감자와 양파 베이컨이 주가 되는 음식을 만들어서 후실리를 많이 넣지 않았지만 다른 재료의 양을 줄이고 후실리의 양을 늘려서 만들면 더 포만감이 느껴시는 파스타가 될 것 같아요.
이번에 만든건 파스타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후실리를 너무 적게 넣은것 같아요.
비록 어떻게 불러야할지 몰라서 파스타라고 했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괜찮은 것 같아요.



만약 집에 토마토소스는 있는데 면이 없다면 이렇게 다른 재료들을 넣고 만들어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기회가 되면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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