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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리에서 동생과 밥을 먹기 위해 모모스테이크를 찾았습니다.
여기저기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 고민을 했지만 선택 장애가 있는 저의 자매는 한참을 못 골랐죠.
결국 제가 전에 먹어봤던 모모스테이크를 동생이 못 먹어봤다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매장 안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넓은 편이 아니라 제가 사진을 찍게되면 다른 손님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어 그러진 못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은은한 조명으로 분위기는 정말 좋은 곳이예요.

저희가 도착을 했을때 한 4인 가족이 있었는데 아이들과 외식을 하러 오기도 좋은 곳이더라고요.
물론 분위기가 좋고 아기자기함 때문에 데이트를 온 커플들은 당연히 있었고요.





메뉴판은 앞뒷면으로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저희는 스테이크정식 작안 사이즈, 삼겹살 스테이크 정식 작은 사이즈 그리고 치즈피자를 시켰습니다.



기본 세팅은 이렇게 나오고 반찬뿐 아니라 밥과 국도 리필이 됩니다.
셀프로 떠올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양만큼 더 가져올 수 있어서 좋은 듯 합니다.





먼저 치즈피자가 나왔습니다.
치즈도 잘 늘어나고 피자 베이스 소스도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함께 나오는 꿀같은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더욱 맛있고요.
얇고 적당한 사이즈때문에 스테이크와 함께 머끼 딱 좋았습니다.



피자를 한조각 두조각 먹고 있을때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위에 것은 스테이크 정식이고 아래 것은 삼겹살 스테이크 정식입니다.


삼겹살 스테이크는 삼겹살에 잘 어울리는 쌈장을 베이스로 한 것 같은 소스와 함께 나왔습니다.


가끔 느끼해진 입 안을 된장국와 반찬들로 환기 시키면서 먹기 좋았습니다.
밥이 그렇게 많이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리필을 해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고요.
양이 많으신 분들은 스테이크 사이즈도 조절이 가능하고 밥 리필이 가능 하기 때문에 브족함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리에서 식사를 해야하는데 고기는 먹고싶지만 냄새가 배이는게 싫으신 분들이 가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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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와 저녁을 먹기 위해 나왔다가 정말 맛있는 곱창집이 있다고 해서 신촌에 있는 불타는 곱창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도 친구의 소개로 와본 곳인데 맛있어서 막창을 좋아하는 저도 꼭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데려왔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이렇게 추천에 추천으로 알게되는 곳이 진짜 맛집이잖아요.

맛있게 먹을 곳을 추천을 할때 서로의 취향이 달라서 혹은 입맛이 달라서 잘 못 추천을 했다가 맛 없는 곳이면 서로 쫌 뭐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강력 추천을 하고 본인도 꼭 또 먹고 싶다고 하는 곳이니 정말 기대를 하고 왔습니다.

 

 

 

 

 

장소는 친구를 따라와서 잘 기억이 안나지만 골목 쪽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신촌 역에서 안으로 좀 걸어들어왔습니다.

오면서 많은 화장품 가게를 들리면서 왔죠.ㅎㅎ

밑에 쪽에 좌표 찍어드릴게요.

 

 

 

 

 

저희는 대창구이와 막창구이를 하나씩 시켰습니다.

시키고 보니깐 한판메뉴 커플한판을 시킬까 했는데 사장님께서 그렇게 먹으면 양이 부족할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장님을 믿고 그냥 원래 시켰던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부족하게 먹고 싶지 않았으니깐요.

 

 

 

 

 

밑반찬은 사진처럼 부추, 미역냉국, 양파와 고추가 양념되있는 것과 소스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천엽과 생간도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생간과 천엽은 먹지 않기 때문에 다시 사장님을 드렸습니다.

굳이 먹지 않는 반찬을 가지고 있으면 음식이 낭비가 되는 거잖아요.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불을 올리고 타지않게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셨습니다.

대창과 막창에서 나오는 기름은 식빵으로 잡아주시더라고요.

위에 붉게 있는 고기가 염통이고 하시면서 많이 익으면 질겨진다고 챙겨주시더라요.

사장님이 참 친절하니 좋은 분 같았어요.

 

 

 

 

 

 

처음 고기를 원래 아무것도 없이 그냥 먹는거죠.

고기의 고유의 맛을 느껴보고 그 다음부터을 버섯과 무쌈 부추와 함께 먹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먹는게 제일 맛있는것 같았어요.

무쌈이의 아삭함이랑 고추의 매운 맛이 다소 느끼 할 수 있는 막창을 잡아주는게 맛있더라고요.

물론 버섯과 부추를 함게 해서 먹는 것도 무척이나 맛있습니다.

생부추도 맛있고 불판에 올려서 익혀서 먹는것도 추천합니다.

 

 

 

 

 

 

 

 

마무리는 볶음밥이죠.

먹던 막창을 옆으로 살짝 밀어놓고 볶아먹는 볶음밥이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와 함께 밥을 잘 먹지는 않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먹는 볶음밥을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오랜만에 먹은 막창과 대창은 항상 맛있네요.

냄새도 안나고 딱 좋은 술 안주 같습니다.

다음에 신촌에 올때 또 와서 먹어야겠어요.

계산을 할때 주시는 요쿠르트도 입가심으로 참 좋더라고요.

 

행복한 저녁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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