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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가 꿈인 여자는 상경을 한다
고향을 떠나서 꿈을 이루기 위해 머나먼 뉴욕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 절친한 친구가 남기고한 비상금마저 도둑질을 당하고 만다.
뉴욕 생활은 해야겠고 꿈도 이뤄야겠고 그렇게 시작하게된 일이 어글리 코요테에서 일을 하게된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너무 떨리고 힘든일이라 불러줄 사람을 찾고 있었지만 어글리 코요테에서 일어나는 소동에 잠재우기 위해 잡은 마이크는 그녀에서 무대의 맛을 일깨워준다.
그 무대는 온전히 자신을 향하는 것이 아니였고 그녀 또한 온전히 자신을 보여주는게 아니였기에 무대공포증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은 그렇게 직장도 잃게 되었고 사랑하는 사람도 잃게 되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
그러던 중 한 제작사에서 연락이 오게 되고 작곡가의 밤에 초대된다.
무대에 올라가 포기하려 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기지로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음원을 내게되며 꿈을 이루게 되었다.


어머니가 무대공포증이 있어 본인도 선천적으로 무대공포증을 가지고 있어 무대에 올라가 노래는 부르는 것이 불가능 하다고 바이올렛은 생각을 한 것 같다.
하지만 영화 내내 바이올렛은 무대를 갈망했고 항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바 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불렀다.
바이올렛은 그저 본인의 잘못된 믿음에 못 할 것이라 단정짓고 해보려 하지 않은 것 아닐까
비록 그녀의 어머니가 가족을 위해 꿈을 포기를 했고 그 이유는 그저 본인의 무대공포증이라고 덮어버렸지만 어머니가 바이올렛에게 남겨준 것은 무대공포증이 아닌 무대에 대한 갈망과 음악의 재능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본인의 능력을 스스로 가둬놓고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어찌보면 엄청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우여곡절을 다 겪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을 한다는 얘기지만 우리에게 도전을 해보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영화가 아닐까
개봉이 된지 한참이나 됬고 can't fight the moonlight가 이 영화의 ost라는 것도 이제 알게 됬지만 왜 이제 봤는지 아쉬울 정도로 재밌게 봤다.
노래와 춤으로 꽉 차있고 그에 뒤지지 않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배우들은 보는 내내 빠져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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