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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일이 없는 날이라 집에 와서 오랜만에 조조로 영화를 봤다.
조선명탐정은 이번 영화까지 총 3편이 나왔는데 믿고 보는 김명민 오달수 조합 때문에 아무런 고민없이 예매를 했다.
개봉을 한지 이틀밖에 안 되었는데 작은 동네의 조조시간대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이번 편의 부제는 '흡혈괴마의 비밀'이다.
어떤 스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쫓긴다.
그런 와중에도 필사적으로 땅을 파고 그 안에서 시체를 꺼내 자신의 피를 먹인다.
피로 인해 살아난 여인은 표창을 맞아 죽어가는 스님에게 본인이 누구인지 물어보지만 슬픈 눈으로 눈물을 흘릴뿐 입을 열지 못하고 죽는다.
한편 김민과 서필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불에 타 죽는 사건들을 조사를 하던 와중 본인들과 동선이 같은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 여인은 엄청난 괴력을 가지고 있었고 김민의 머리와 그 힘을 이용하면 세상 무서울게 없을거라 생각이 들어 힘을 합친다.
죽은 사람들의 가슴에 박혀있는 화살촉에 쓰여진 한자를 이용해 다음 피해자를 예측하였는데 그 곳에 괴마가 나타났다.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여인은 괴마를 따라가게 되는데 본인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피을 마시라는 말을 듣게 된다.
김민이 사건이 30년전 다른 사건과 관련 있고 사건과 관련이 있고 당시 가해자들의 아들이 표적이 되어 주께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가해자가 본인의 아버지이고 표적이 자신이란 것을 알게 된다.
과거 사건에 피해자가 본인이란 것을 알게 된 여인은 기억을 되찾고 싶어 괴마를 찾아가 피를 달라한다.
기억을 찾은 여인은 본인을 살린 스님이 과거 사건에 휘말려 온힘을 다해 지킨 아들이란 것을 깨닫고 아들만은 살려달라 애원하던 자신을 죽이려했던 김민의 아버지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김신의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간 곳에 김신이 있었고 다른 사람들처럼 아들인 본인이 죽어야하나고 한다.
하지만 여인은 괴마인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던 김민을 죽이지 못한다.
결국 괴마에 의해 김민의 아버지는 죽게 되고 여인은 김민 또한 죽이려던 괴마에게 복수가 끝나도 여전히 사람의 피를 마셔야만하는 본인들은 존재해서는 안된다 일러주면 죽인다.
그리고 여인 또한 빛을 받아 부서지면 그토록 그리워하던 아이와 지아비를 만난다.

이번 영화에서 계속해서 부모의 사랑을 보여준다.
영화의 가장 처음 김민이 마술사로 잠입을 해서 들어간 곳에 아픈 아들을 위해 사람의 납치하고  그 사람의 피를 이용해 치료를 한 아버지가 나온다.
처음부터 어긋난 부모님의 사랑을 보여주면서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을 알려주는게 아니였을까
모든 부모들이 다 자식들을 위해 한 일이였지만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그의 자식들 피해를 보았는데 김민의 말처럼 그게 괴마와 다를바 없는 짓일 것이다.
또한 생각해볼 것이 내가 다른 누군가를 위해 하는 행동들이 정말 그를 위한 것인지 그저 내 생각대로 하는 것인지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이런 일들은 연인 사이뿐만 아니라 친구 사이에서도 많이 일어난다.

편하게 웃을 수 있으면서 감동적인 부분도 있어서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조선명탐정이 감동적이 부분이 있는 걸 알면서도 휴지를 안 챙겨가다니 어리석었다.
다만 아쉬웠던건 김정화를 엄청 오랜만에 본거 같은데 너무 짧게 나왔다.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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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트 초콜릿 좋아하시나요.
저는 그렇게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요.
굳이 따지자면 호입니다.
그래서 민트초코맛은 아이스크림을 제외하면 굳이 다른걸 사먹어 본적이 없는데요.
누가 사왔는지 집에 이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찾아보니 꽤 유명한 초콜릿이더라고요.





저도 친구 먹는걸 먹어봤던 것 같은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초콜릿이거든요.
이렇게 통째로 보는건 뭔가 처음인것 같은데 앤디스 크림 데 민트 띤이란 초콜릿입니다.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저 위 아래 초록색 부분까지 초콜릿인줄 알았는데 까고보니 아니였더라고요.
하하
뭔가 낚인 기분이지만 그래도 뭐 괜찮아요.
제가 몰랐던거니깐요.
그리고 하나하나 개별 포장이 되있기도 해서 먹기 편리하고 들고 다니기도 편하잖아요.
하지만 따로 통을 들고 다녀야할 것 같지만요.




페퍼민트 오일이 0.1%가 들어가 있네요.
칼로리도 740kcal인데 개당 26kcal정도라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진짜 당 떨어질때 한 두개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이 달지 않으니깐 초콜릿을 먹었다는 죄책감도 덜 느껴질 것 같네요.






크기는 딱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예요.
앤디스라고 로고가 적혀있고요.
초코와 초코 사이에 민트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달지 않은 초콜릿이예요.
성인이 된 이후부터 단게 많이 안 땡기더라고요.
초콜릿을 먹어도 많이 못 먹고 안 먹게 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건 많이 달지 않아서 먹기 좋고 괜찮네요.
달지 않고 민트 맛이 나니 뭔가 깔끔하기도 하고 초코릿을 먹고 나서 텁텁한 느낌도 별로 없고요.
입에 넣자마자 민트향이 확퍼지고 씹을때마다 민트맛이 나서 맛있네요.
그렇게 민트향을 좋아하지 않아도 거부감 없을 정도의 향인것 같아요.






많이 달지도 많고 괜찮은 초콜릿을 발견한 것 같아서 좋네요.
이미 유명해서 뒷북 치는 것 같지만 저는 처음 먹어보는 거니깐요.
다른 종류도 3가지 정도 있는 것 같은데 그것들도 사서 먹어봐야겠어요.
앤디스 처음 들어보는 회사였지만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맛도 맛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민트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약할수도 있으니 싫어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초코릿 같습니다.
당이 떨어질 때 앤디스 크림 데 민트 띤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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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트를 갔더니 3시 15분 밀크티가 이천원대에 할인을 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3시 15분을 한국에서 사려면 사천원이 넘어가는데 사람들이 많이 구매를 안해서 그런건지 할인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집어왔죠.

제가 처음 3시 15분은 접한건 동생이 우연한 계기로 대만을 다녀와서 기념품으로 사와서 였는데요.
지금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그때는 잎을 내려서 마시는 차 같은건 먹지 않을때라서 이상하게 느껴졌었거든요.
그래도 기념품으로 사온거니깐 이렇게도 먹어보고 저렇게도 먹어보고 하다가 보니 이제는 없어서 못 먹을 지경이 됬습니다.
그 뒤로 저도 대만 여행을 가게 되서 제가 좋아하는 맛인 3시 15분 얼그레이 밀크티를 왕창 사왔었는데 이번에 구매한거랑 비교해보면 좋겠더라고요.




마트에서 구매해온 밀크티는 로스티드 밀크티 입니다.
저는 오리지널이랑 얼그레이 밖에 몰랐는데 처음보는 거라 신기하더라고요.
로스티드라는데 얼그레이랑 뭐가 다른가해서 식품영양표시란을 봤습니다.
저는 얼그레이는 낱개로 있어서 식품영앙표시란이 앖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분이 리뷰하신걸 참고했는데 로스티트 밀크티에 커피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얼그레이에는 베르가못향이 더 첨가되있습니다.
커피가 들어간다는 뜻에서 로스티드 밀크티라고 한 것이 아닐까요.









이렇게 뚜껑을 열면 5개의 밀크티 낱개가 들어있습니다.
대만에서 구입을 하면 좀 더 저렴하게 많은 양을 사올 수 있는데 여기서는 비싸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역시 수입은 어쩔 수 없는 건가봐요.






갈색 파랑색으로 색만 다르고 다른 건 다 똑같습니다.
둘다 똑같이 먹는 법 까지 나와있는데요.

차갑게 먹을 때는 비닐봉투 안에 들어있는 티백 같은 것을 100cc의 뜨거운 물에 3~5분동안 넣어둔 뒤 얼음을 넣어서 먹으라고 나와있습니다.
따뜻하게 먹을 때는 티백을 200cc의 뜨거운 물에 3~5분정도 담궜다가 꺼낸 후 먹으라고 나와있습니다.
3분을 했을때는 우유맛과 단맛을 느낄 수 있고 5분을 했을때는 덜 달지만 강한 차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비닐 봉투를 열면 컵 속에 있는 것 처럼 티백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 티백을 열지 말고 우려 먹으라고 합니다.
티백 안에는 차잎과 달달한 밀크파우더가 들어있어서 비닐 봉투를 열때 파우더라 조금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열어야해요.




제가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해요.
참고로 저는 강한 차향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안 먹는 편은 또 아니예요.
원래 처음에 얼그레이 밀크티를 그냥 뜨거운 물에 엄청 오래 우려먹었다가 다 못 먹고 포기를 했었거든요.
그 차의 강한 향과 우유먹던 컵에 마시는 것 같아서 그랬었죠.
그래서 우유를 넣고 먹으니깐 맛있더라고요.
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티백이 충분히 잠길 정도(50~75ml)로 뜨거운 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파우더가 잘 녹고 차도 잘 우려질 수 있도록 충분히 저어주고 5분 이상 있습니다.
이때 오래 둬도 괜찮은 것이 우유를 넣고 나서는 그렇게 많이 우려지지 않기 때문에 이때 많이 우려지지 않는다면 차 향이 덜 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물을 넣어던 양보다 조금 더 많은 양의 우유(150ml)를 넣습니다.
저는 이때 주로 찬 우유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리고 한번 저어주고 30초를 다시 돌려준 뒤 먹는데요.
그게 싫으시다면 우유를 데워서 넣어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완전히 차게 먹고 싶을때는 얼음 한 두알을 넣어서 열심히 저어 온도를 낮춰준 뒤에 남아있는 얼음을 빼고 먹습니다.
왜냐하면 얼음으로 인해서 더 밍밍해 지는 것이 싫게 때문이죠.
이 과정이 귀찮으시다면 먹은 양의 뜨거운 물로 충분히 우려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로스티드 밀크티와 얼그레이 밀크티의 향과 맛의 차이가 있는데요.
완전 주관적이 의견입니다. :^)
우선 향은 로스티드는 좀 더 고소하고 곡물향과 차향이 나고 얼그레이는 달달한 우유 냄새가 강하게 나요.
맛은 로스티드 밀크티는 뭔가 곡물 맛이 나는 것처럼 고소하고 많이 달지 않아요.
얼그레이는 달달한 우유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충분히 차를 우려내지 않으면 차의 맛의 느낄수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삼성동에 3시 15분 밀크티를 파는 카페가 지난 3월에 생겼다고 하는데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1호점이라고 하네요.
3시 15분 밀크티를 무려 1,500원에 판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냥 티백으로 하는 거라지만 너무 저렴하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음료들도 팔고요.
3시15분 밀크티 티백이나 다른 타이완 제품들도 함께 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게 생겼는데 왜 모르고 있었을까요.
삼성도 쪽을 갈 일이 생긴다면 꼭 가봐야겠어요.
밀크티를 좋아하신다면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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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쿠키를 리뷰할건데요.
홈플러스에 갔더니 외국 과자들을 모아서 팔더라고요.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과자를 들고왔습니다.




이 아이입니다.
오트 크런치 다크초콜릿이고 가격은 3,000원입니다.
사진 상으로는 엄청 촉촉해보이고 초코칩과 오트밀이 박혀있는게 맛있을 것 같아서 냉큼 구매했죠.






딱 열었을때 안에 들어있는 작은 봉지가 생각보다는 크지 않더라고요.
이런 봉지가 16봉지 들어있습니다.






큰 봉지에 적혀있는 과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 입니다.





봉지 안에는 이렇게 3개의 초코칩 쿠키가 들어있습니다.
한 봉지에 3개씩 16봉지가 있으니 생각보다 적은 양은 아닌 것 같아요.
생각보다 촉촉해 보이지 않고 건조한 듯 바삭한 쿠키입니다.
큰 봉지 앞에 있는 사진에는 오트밀이 많이 있지 않은데 쿠키 안에 오트밀이 엄청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바삭한 것 같고 맛있어요.





크기는 지름이 5cm정도라서 생각보다 크지는 않아요.
우리나라 과자들도 양도 적어지고 크기도 작아졌는데 그런 애들이랑 비슷한 같네요.
초코칩은 크지 않지만 많이 들어있고 쿠키 전체적으로 초코향이 많이 나서 좋네요.
코코아 가루 같은게 많이 들어가서 이렇게 색도 진하고 맛있는 갈까요.





차나 커피나 우유랑 같이 먹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초코가 들어간 쿠키치고 그렇게 달지 않아서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3개씩 개별 포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죠.
16봉지가 들어있기만 하나 둘 까먹으면 금방 먹을 것 같아요.
다른 쿠키들보다 촉촉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우리나라 쿠키들이 엄청 비싸고 질소포장을 하니 말이죠.
3,000원 가성비 좋은 쿠키를 드셔보세요.




그리고 떠먹는 파스타를 만들때 간식으로 파리바게트에서 판매하는 티라미수 타르트를 먹었는데요.





티라미수는 무엇이든 다 맛있는데 역시나 이것도 맛있더라고요.
티라미수는 사랑입니다. 정말 애정하죠.

가격은 1,900원으로 그다지 착하지않고 크기도 작아요.
타르트들은 왜 이렇게 작은 크기에 가격은 비쌀까요.
왜인지 궁금하군요.
에그타르트도 작고 맛있는데 다른 빵들이 비싸죠.
그래서 배가 고파서 사먹을때는 다른 빵을 사먹게 되는데요.
하지만 비싼 값만큼 진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타르트부분도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고 촉촉하더라고요.
베어물었을때 딱딱해서 크림부분이 망가질까봐 살살 물었는데 바로 슥하고 부서지더라고요.
위에 올라간 크림때문에 촉촉하고 부드러워진 것 같아요.







크림이 그렇게 많이 달지도 않고 부드러워요.
티라미수에 있는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맛이예요.
티라미수 케이크를 먹고싶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사먹기 좋은 타르트 같아요.
커피맛은 못 느낀 것 같지만 없어도 맛있네요.
위에 뿌려진 코코아 가루와 부드러운 크림이 정말 조화롭습니다.
이것도 아메리카노랑 먹기 딱 좋은 달달한 디저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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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언젠가 세방황칠족발을 알게 되었는데요.

가성비 갑이라고 저렴한데 양이 엄청 많다고 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매를 했다고 바로 받을 수 있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인기를 얻으면서 주문량이 엄청난데 그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정해져 있어서 족발을 받는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족발을 시켜먹는 금액이 상당하기 때문에 속는 샘치고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주문이 늦는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 같고 시간이 지난 후 받게 되면 선물을 받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되었죠.

드디어 약 3달 가까이 되고나서 배달이 된다는 소식을 받게 됬습니다.

그 이후로 이틀만에 바로 족발이 왔습니다.

짜란

기왕 주문하는거 3개를 주문을 했는데 이만원이 조금 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이만원이면 저희 가족이 족발을 시켜먹기에는 턱업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이만큼의 족발이 왔습니다.

주문을 하고 오랜 시간동안 한번도 제품 주문을 하는 곳으로 들어가보지 않았는데 그 사이 서비스로 비빔면을 주더라고요.

완전 이득입니다.

판매자님이 센스가 넘치시네요.

족발과 비빔면의 조화는 사랑이죠.

이렇게 비빔면과 소스들이 함께왔는데요.

족발 하나당 와사비믹스 소스 하나와 새우소스 하나씩이 옵니다.



이렇게 황실나무의 효능을 알려주는 안내장이 같이 옵니다.

많은 곳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안내문에는 족발을 어떻게 해서 먹어야하는지 나와있느데요.

저는 그것은 까먹고 그냥 전자레인지에 해동을 돌리고 열심히 썰었습니다.

족발을 처음 썰어봤는데 흐물거리는게 썰기가 힘들더라고요.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족발의 한 덩어리는 남겨두고 두 봉지를 해동시킨 후 열심히 플레이팅을 해봤는데 양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리고 뼈가 없기 때문에 더 양이 많은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한 덩어리를 두사람이 먹기에 많다고 하던데 양이 적거나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 사람들은 세명까지도 여유롭게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중에 파는 족발의 질과 별반 다르지 않고 쫄깃하기도 하면서 탱글한 것이 맛있습니다.

약간 편육과 같은 느낌이 드는 부위도 있는 것 같은데 그것도 그 나름대로 맛있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니 맛있는 족발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기다림 뒤에 오는 행복이 이런 것일까요.

냉장이나 냉동 보관을 하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주문해서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기다림이 싫으신 분들은 구매하시는 것이 조금 고민이 되실 수 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족발입니다.

http://storefarm.naver.com/sbhcfood/products/604361344?NaPm=ct%3Dj4lbirfk%7Cci%3D51843c49029957609e20f443666cdb515198348a%7Ctr%3Dsls%7Csn%3D422468%7Chk%3Dc88ec61092cddcbbe30733f372510988b2d94c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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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는 피츠입니다.

역시 밤에 잠들기 전에 마시는 맥주는 꿀이죠.

지난 번에 리뷰했던 필라이트처럼 요즘 티비에 광고로 많이 나오는 맥주이죠.

피츠를 사러간 마트에는 필라이트가 품절이더라고요.

요즘 한창 인기가 좋은 것일까요.

조정석이 나와서 '3초면 알게 된다' 하고 하면서 끝 맛의 깔끔함을 강조하죠.

저는 배우 조정석님을 좋아하기에 한번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저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구매하는 소비자들 때문에 광고 회사에서 연예인들에게 광고를 맡기는 것이겠죠.

팬들이 구매를 하는 것으로인해 연예인을 광고에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더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치킨만은 연예인을 광고에 넣지 않아도 잘 팔릴텐데 말이죠.

이렇게 광고 효과가 생겨나는 것은 좋은 현상이겠지만 그러 인해서 치킨의 가격이 오르는 것은 구매자인 입장에서 너무나 슬픈 일이거든요.

치킨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기억이 있어서 너무 슬프네요.

치킨엔 맥주인데 말이죠.

더 많은 맥주와 치킨을 먹기 위해서는 비싸지면 안되는데 말이죠.

 

다시 피츠로 돌아와서 피츠는 클라우드에서 만들었습니다.

클라우드도 괜찮다고 하던데 다음에 마셔봐야 겠습니다.

clean & fresh 가 피츠를 설명하는 말 같은데요.

깔끔하고 신선한 맛일까요.

도수는 4.5도 입니다.

캔에 보면 유러피안 어쩌구 하고 써있던데 그래서 원재료들이 외국산일까요?

아니면 더 맛있어서 그런 것일까요.

이유는 어찌됬든 한국산이든 수입산이든 상관이 없지만 그냥 궁금하네요.

뭔가 맛있게 먹어보고 싶어서 집에 있던 차갑게 한 후 따라 마셔 보았는데요.

캔 자체로 마시는 것 보다는 편하지만 맛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맛있어보이게 거품도 충분히 만들고 싶었지만 쉬운 일이 아니네요.

맥주의 맛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카스를 마셨었는데 전에는 몰랐는데 뒷 맛이 씁쓸함이 많더라고요.

전에는 몰랐던 건지 그냥 인식을 안하고 있던건지 아님 그날의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인지 별로인 날이였습니다.

그런데 피츠는 광고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이 목넘김이 부드럽게 잘 넘어가고 쓴맛이 많이 나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맥주입니다.

거품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면 좋았을테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니다.

깔끔한 맥주 맛이 다음에 또 사먹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주로 피쳐로 사서 마시는데 피쳐로 나온 것은 없더라고요.

병에 나온 500ml짜리는 있었던 것 같은데 좀 더 크게 나온 것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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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트에 갔더니 젤리가 저렴하게 팔아서 사왔습니다.

과자 먹는 걸 좋아하지만 굳이 찾아 먹지는 않는데 젤리는 한번 까면 끝을 보게 되는 간식이죠.

하리보 작은 사이즈가 원래 얼마정도에 팔까요. 마트에서는 천원에 팔던데 많이 저렴한 것 이겠지요?

이렇게 두가지를 구매해왔습니다.

하나는 모두가 다 아는 하리보에서 나오는 트로피후르티이고 다른 하나는 저도 처음보는 쥬시구미레인보우펜 입니다.

앞면이고요.

뒷면입니다.

사이즈는 이름처럼 진짜 펜 사이즈 정도 입니다.

처음보는 젤리는 실패할 가능성이 많은데 어떨까요.

10개의 젤리가 들어있고요.

4가지 색 안에 흰색이 있습니다.

색이 있는 부분은 젤리이고 흰색 부분은 가루를 뭉쳐둔 것 같은 식감입니다.

젤리는 그 하리보 곰돌이 젤리와는 다른 식감입니다.

약간 초등학생때 먹던 불량식품 중에 호박맛 젬이 들어있던 쫀드기의 식감을 기억하시나요.

그럼 식감의 젤리에 과일향의 단맛이 납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느낌의 젤리라서 못 먹을라나 생각했는데 먹다보니깐 중독성있더라고요.

또 사먹을 만한 젤리입니다. 

다음은 하리보에서 나오는 트로피후르티입니다.

하리보하면 곰돌이 젤리가 제일 유명하죠.

그래서 이 젤리는 많은 사람들이 모를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저는 곰돌이 젤리보다 트로피후르티를 더욱 더 좋아합니다.

곰돌이 젤리와는 식감이 좀 다릅니다.

조금 덜 질리고 약간의 아삭한 느낌이 있는데요.

그게 젤리의 겉부분의 그런 느낌의 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젤리는 홈플러스에 작은 봉지에 담아서 파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젤리 중에 이 하리보 트로피후루티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젤리가 있습니다.

트로피후루티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그 젤리와 유사하기 때문도 있죠.

하지만 그 젤리를 손바닥 만한 봉지에 얼마 들어 있지 않은데 500원이라서 두봉지를 사서 먹는 것 보다는 이 젤리를 사먹는 것이 훨씬 가성비가 좋죠.

그 젤리가 크게 나온다면 정말 좋을텐데 아쉽네요.

색은 이렇게 6가지고요.

맛은 딸기 오렌지 파인애플 멜론 블루베리 바나나 인 것 같습니다.

왜 정확한 대답이 아니냐면 어떤 맛인지 잘 모르겠네요.

맛은 정말 있는데 제가 무슨 맛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당황스럽군요.

색은 같아도 모양이 다른 것이 있는데 그것도 맛이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어렵네요.

무슨 맛이든 맛은 있습니다.

근데 진짜 불량식품 같은 그런 과일 맛이 아니고 진짜 과즙이 들어간 것 같은 맛 입니다.

오렌지 맛 중에 인공적인 맛은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젤리의 오렌지 맛은 진짜 맛있습니다.

이렇게 겉부분이 아삭한 느낌의 젤리입니다.

바나나 맛의 젤리는 처음 먹어보는데 그것도 맛있습니다.

역시 젤리는 하리보지요.

하리보 젤리를 좋아하신다면 트로피후르티를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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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에 제가 즐겨보던 네이버 웹툰 두개가 완결이 났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던 웹툰이 이렇게 끝나버린다는 것이 너무 아까워서 이 웹툰들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 이렇게 가져왔습니다.

월요일 화요일 마다 이 웹툰들을 기다리면서 보냈는데 이렇게 끝나버렸는것이 정말 많이 아쉽네요.

 

 

먼저 알려드릴 웹툰은 '여중생 A' 입니다.

 

 

작가님은 허5파6님 입니다. 이 전작 '아이들은 즐겁다'를 통해 알게 된 작가님인데요. 다른 웹툰들에 비해 그림체가 심플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전혀 심플하지 않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그림들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은 다채롭고 입체적입니다.

 

여중생 A는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 상처를 품고 살고 있는 장미래라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본인을 빼고 모두가 행복해보이는 현실을 피해 게임에 빠져사는 미래는 그 안에서 만큼은 행복합니다. 그래서 더 게임 속에 빠져 살게 되고 현실의 친구들을 사귀는 것은 더욱더 어렵게만 느껴지죠. 하지만 미래를 변화시켜준 것은 게임이 아닌 현실의 사람들입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통해 미래의 많은 것들이 변하게 되고 성장을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여중생 A가 월요일 마다 나오는 것을 기다리면서 미래가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면서 봤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마냥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낸 것을 아닐 것입니다. 삶의 무게라는 것이 어른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니깐요. 사회생활 아이들의 사회에서 적응하고 평온하게 지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서도 신경전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눈치를 보면서 생활하게 되죠. 웹툰 속이 아닌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을 것만 같은 미래가 많은 역경들을 이겨내면서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이 과정들이 아이들이 커가는 일부분이 아닐까요.

 

jtbc에서 방송했던 위너가 유치원 선생님이 되는 '반달친구'라는 예능에서 한 아이가 유독 못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해서 선생님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습니다. 알고보니 그 아이는 집에서 형제에게 그런 장난을 많이 받아서 유치원에서 똑같이 하게 됬던 것이죠.이처럼 아이에게 주변 환경이란 정말 중요한 일인 것이지요. 아이들은 사람들의 거울이 되어 다시 보여주게 되는데 그것을 바로 잡아주는 것 또한 우리가 해야할 일 입니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을 까먹는 것처럼 잊지 않고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야겠죠.

 

이 웹툰에서는 진정한 어른 멋진 어른이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  만약 미래에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사람들이 미래에게 진정한 어른이 되어 생각을 할 수 있게 하고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어른이겠죠. 미래와 같이 상처를 받고 자라가고 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그런 아이들이 성장한 어른들을 위로하는 웹툰일 것입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의 이야기들을 아이들의 시점에서 편하고 재밌고 귀엽게 풀어낸 웹툰입니다 

 

 

다음은 완벽한 허니문입니다. 즐거운 허니문을 꿈꾸면 유럽여행을 떠난 서지애와 진기범은 여행 첫날 시련에 닥치게 되는 내용의 웹툰입니다.

 

결혼을 하기 전까지 있지 않던 큰 시련이 여행 첫날부터 닥치게 되서 둘은 전혀 다른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각자의 시간을 보내면서 지난 날의 자신과 상대방을 생각하며 많은 깨우침을 얻게 되죠. 왜 항상 소중함은 부재시에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것일까요. 헤어진 후에 후회하고 잃어버린 후에 후회를 하면서 얻어지는 교훈들이 이 웹툰처럼 해피엔딩이 될 수 있다면 좋을텐데 현실에선 그게 쉽지 않죠.

 

그만큼 상대에세 솔직하고 진심을 다하는 관계가 건강한 관계일 텐데요. 하하핳 그런 관계를 가질 사람이 없다는 것이 슬프군요. 무튼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김으로써 소중함을 더 느끼게되어 서지애와 진기범은 더큰 시련도 이겨내는 결혼 생활을 하게 되겠지요. 그들 앞에 시련이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결국은 너뿐이였다라는 결론에 이르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부부는 서로를 보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보면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서로가 사랑을 하고 같은 것을 사람을 하고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런 모든 과정이 행복이 되는 결혼을 꿈꿔봅니다.

 

정말로 좋아하던 웹툰 두개가 완결을 하였는데 유료로 바뀌기 전에 다시한번 정주행을 해야겠습니다.

 

'여중생 A'와 '완벽한 허니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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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바 젤리가 나왔다는 소식은 한참 전에 들은 것 같은데 이제야 제 눈에 보여서 사와봤습니다.
저희 집 주변에는 cu뿐이여서 다른 곳에서 파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cu에서 1,200원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마트에서 하리보 작은 것도 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던데 조금 비싸네요.
외형은 죠스바 아이스크림과 똑같습니다.
많이 본 익숙한 겉면이죠.
그리고 '시원하게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라고 적혀있는것 보니 시원할때 아이스크림의 맛과 더 유사해지는 듯 합니다.



뒷면입니다.


젤리는 총 10개가 들어있고요.
크기는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입니다.
죠스바 특유의 청록색 띄고 있네요.
모양도 많이 유사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자세히보면 얼핏 붉은기가 보이는데요.


젤리 가운데에 작은 홈과 함께 잼 같은게 있습니다.
그게 죠스바의 붉은 부분같네요.
처음에 먹을때는 잼의 양이 너무 적어서 있는지도 모르고 먹었는데 반을 잘라보고 알았답니다.
맛은 딱 죠스바 맛이예요.
차갑게해서 먹으면 더 죠스바와 유사합니다.
한번 사먹어볼만 한 젤리이지만 다시 사먹을 지는 모르겠네요.
색다른 경험이긴 했지만 젤리를 먹는것 보다는 그냥 아이스크림을 먹는게 좋을 듯 합니다.
역시 원조를 뛰어넘긴 힘드네요.
맛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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