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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굽는거에 빠졌다.

1차에 실패를 경험했다.

그래서 많은 고구마가 필요했다.

많지만 맛있는 고구마가 필요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톡딜을 확인해봤다.

역시나 톡딜에는 있다.

나의 고구마.

 

 

 

 

 

바로 구매했다.

어디선가 베니하루카가 맛있다는 것을 들었다.

3kg은 적은 듯하여 5kg을 샀다.

 

 

 

 

배송은 역시나 다음날 바로 왔다.

역시 배송이 참 빠르다.

해남 황토 고구마 상자에 왔다.

 

 

 

 

 

 

 

 

박스에 이렇게 자세한 설명이 프린트 되어있다.

고구마를 먹을 줄만 알지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친철한 사장님이다.

이것을 보고 고구마에 숙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조금 뒀다가 숙성을 잘 시켜서 먹어야겠다.

 

 

 

상자를 열면 이렇게 더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는 종이가 함께 있다.

고구마 초짜들은 여기서 주문하세요.

고구마에 대해 다 알려줘요.ㅋㅋㅋㅋ

 

 

역시나 나는 고구마 초짜이다.

그래서 무게를 가늠하지 못한다.

주문을 하고 엄마한테 고구마 5kg 샀다고 하니 왜 그렇게 많이 샀냐고 했다.

그랬다.

5kg의 고구마는 엄청 많다.

좀 놀랐다.

세상 많은 고구마.

맛있었으면 좋겠다. 

근 한달동안은 고구마를 역심히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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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이 있어서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는 곳이 없어 점심을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일행이 여기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이 다녀간 한식집이 있다고 했다.

역시 한국 사람은 한식이 최고지라고 생각하며 곧장 갔다.

식사시간이라 그런지 어르신들이 꽤 있었다.

시장의 입구에 위치해 있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식당이 바로 보이고 식당의 유리벽면에 이시언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붙어있다.ㅋㅋ

 

 

 

 

가격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우리는 제육볶음 2인에 우렁쌈밥을 주문했다.

따끈한 된장찌개가 함께 나오니 너무 좋다.

 

 

 

 

이것은 우럼쌈밥의 우렁된장? 우렁 양념? 이다.

 

 

 

 

이것은 제육 2인분.

 

 

 

 

밥과 된장찌개로 같이 나왔다.

 

 

 

 

전체적으로면 와우 엄청 많다.

상이 가득 차도록 반찬과 음식들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짜지 않고 달짝지근하니 맛있다.

양도 엄청나게 푸짐하고 쌈을 싸서 먹으면 배가 엄청 금방 부른다.

식당의 맛집 유무는 김치로 판단을 한다는데 이 집은 맛집이다.

김치가 정말 맛있다.

그리고 배가 불러오면 물 대신 나오는 숭늉을 먹으면 크 배가 든든해지는 느낌.

우리가 식사를 하는 동안 혼밥을 하러오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가까이 있다면 혼밥하기 좋은 식당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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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톡딜을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아주 좋은 안주를 찾았다.

바로 오동통 통족이였다.

400g에 8900원이었다. 

아주 좋은 가격인 듯하여 바로 구매했다.

 

 

주문을 하고 바로 다음 날 배송이 왔다.

역시 우리나라 택배는 최고다.

 

 

 

 

 

아이스 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통족과 같이 구워 먹을 수 있는 버터가 같이 왔다.

생각보다 다리가 더 통통해서 아주 맛있어 보인다.

 

 

마음이 급하니 우선 다리 하나를 꺼내서 맛을 보았다.

약한 불에서 지글지글 구워주니 가위로 아주 잘 잘린다.

버터를 넣어서 고소한 냄새가 같이 올라온다.

그런데 버터가 빨리 타니 우선 통족을 먼저 구워주고 노릇해질 쯤 버터를 넣어서 향을 입혀주는 것이 좋은 듯하다.

 

 

프라이팬을 잘 닦아서 구웠어야 했는데 대충 닦았더니 조금 지저분해졌지만.

그래서 노릇하게 잘 구워졌다.

냠냠

맛을 보니 달짝지근하니 맛있다.

여기에 약간의 소금 간을 해주거나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은 간장 마요네즈와 같이 먹으면 더 더 맛있을 것 같다.

 

 

시원한 맥주와 같이 먹기 좋은 아주 간단한 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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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를 구워 먹으면 맛있다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외출을 했다가 하나로마트에서 고구마을 사 왔다.

역시 고구마는 호박고구마가 짱 맛인데 인기가 많은지 한 묶음밖에 남지 않았다.

선택권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기 그냥 사 왔다.

 

10개 남짓되는 작은 고구마가 4500원이다.

비싼지 안 비싼지 모른다...ㅋㅋㅋ

나에게는 선택권이 없었으니깐

그런데 포장이 되었어서 고구마의 상태를 확인 못했더니 하나는 완전히 섞어있었다.

주륵 나의 고구마가 섞어있었다.

너무 슬프고만

나머지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깎아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준다.

크기를 비슷하게 해 주면 더 좋았겠지만 그 정도의 실력은 아닌지라 모양들이 제각각이다.

어쩔 수 없다.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고 공기가 잘 통하도록 가운데는 비워줬다.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막혀있는 거보다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160도에서 25분 동안 구워줬다.

160도 25분

실패이다.

겉은 너무 마르고 내부는 익기는 했지만 얇았던 것들은 탔다.

그래서 쓴맛이 난다.

잘 익은 것은 잘 익었는데 어떤 건 타서 쓴맛이 나고 쉽지 않다.

또 어떤건 내부가 너무 말라버려서 텅 비어버리고.

160도 25분은 적당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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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에 있는 식자재 마트에 처음 가봤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지만 엄마는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고 했다. 

오랜 시간 집을 떠나 생활하다가 가끔 이렇게 집에 있을 시간이 많아졌을 때 엄마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게 좋다.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냉동코너에서 와플이 보며 냉큼 가져왔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5000원대 였던 거 같다.

 

 

꽤나 큰 봉투에 20개의 미니 와플이 들어있다.

편의점에 파는 낱개 포장이 되어있는 벨기에 와플을 기대하며 사 왔다.

그 큼직한 설탕이 씹히고 달달한 맛을 기대하며 구매하였다.

크기는 여자 손바닥 정도 인듯하다.

 

 

이 와플은 냉동식품이기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어봤다.

맛있게 구워지기 바라면서 160도에서 5분 동안 구워줬다. 

3분 굽고 뒤집고 2분을 더 구웠다.

 

 

꺼내보니 역시나 아주 따끈따끈하고 노릇하게 구워졌다. 

와플이 식기 전에 시원한 우유를 준비해야만 한다.

 

 

반을 갈라보았다. 

저 쫄깃해 보이는 결이 보이나.

역시 맛있었다.

편의점 벨기에 와플보다 맛있다.

얇은 부분은 잘 구워져 바삭하고 두꺼운 부분은 쫄깃하고.

 

 

가끔 보이는 설탕결정은 와그작 기분 좋게 씹히기고 하면서 어떤 부분은 살짝 녹아 달짝지근하다.

요즘 집에 자주 와서 살이 2킬로나 쪘기에 2개밖에 먹지 못했다.

하지만 그 뒤에 바로 엄마의 집밥을 먹었다.

고기에 쌈을 싸서 아주 맛있게 많이.

역시 집에 오면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지금도 사진을 보면서 너무 먹고 싶다. 

씁쓸하고 시원한 아메리카노에도 좋을 것 같고 우유는 두말할 것도 없이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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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브랜드가 많이 생기고 있더라고요.

우리 동네에도 얼마 전에 생겼는데 냉큼 다녀왔죠.

만두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사러갔더니 종류가 많더라고요.

군만두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물만두를 샀습니다.

하지만 구워먹는 걸 좋아하기에 구워먹었죠.

냉동이기에 기름 두룬 후라이펜에 약한 불로 잘 구워줬습니다.

양념장은 간장 식초 고추가루 물로 만들었습니다.

물만두도 맛있더라고요.

작아서 먹기도 편하고 좋아요.

육즙도 나오고 저렴하니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군만두도 사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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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없는 날 하루 종일 뒹굴 뒹굴하다가 저녁은 숙소 밥을 먹고 싶지 않아서 룸메들이랑 외식을 나갔다.
매일 같이 비슷한 식단을 먹어서 그런지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갔다.
물론 속초라 해산물도 많고 그렇지만 나온 시간도 많이 늦었고 어떤 걸 먹어야할결정하기 어려워서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기로했다.

속초의 중앙시장 쪽에 있어서 찾기는 생각보다 쉬웠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바로 나온 마늘빵과 피클들이다.
마늘빵이 진짜 맛있었다.
달달한 마늘빵이 식전에 식욕을 엄청나게 자극해서 더 더 먹고 싶었는데 그래도 주문한 음식을 먹기위해 참았다.

겉으로 보면서 예상했던 인테리어와 달리 많이 좋았다.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다.
평일 저녁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인데 테이블 수가 꽤 있었다.

봉골레 비앙코 11,800원.

해산물 리조또 12,800원.

마르게리따 13,300원.

총 3명이 가서 3가지 메뉴를 시키고 나눠먹었다.
오랜만에 느끼한 음식이라 그런지 진짜 맛있었다.

로제를 좋아해서 그런지 해산물 리조또가 정말 맛있었다.
다음으로는 봉골레비앙코가 좋았다.
마르게리따는 괜찮았다.

진짜 해산물 리조또는 정말 맛있었다.
이건 봉사 끝나고 가기 전에 꼭 다시한번 먹고 가야 할 것 같다.
아니면 진짜 이걸 먹을라도 또 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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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면서 여기저기에 올림픽 하우스가 생겼다.
그걸 어제야 알게 됐고 쉬는 날이라서 친구들과 구경을 가게 됐다.
경포해변 주변에 라카이 샌드 파인리조트가 있는데 그 곳에 열려있다.

리조트 앞 교차로에 이쁘게 현수막이 걸려서 여기가 하우스를 홍보하고 있다.
주황 주황하니 엄청 이뻤다.

들어가기 전 입구도 사진 한방.
입장료는 15,000원이고 당일에 가서 구매하는 건 어려운 것 같다.
우리도 나름 일찍 간다고 했는데 예약은 다 차있었는데 3시에 개장하기 전에 취소하려고 한 사람이 있어서 그 표를 얻은 것과 3시 이후에 취소표가 나온 것을 구매해서 겨우 들어갔다.
만약 가고 싶다면 예약을 하고 가는게 더 좋은 것 같다.
막상 갔는데 못 들어가면 너무 슬픈 일이 아닌가.


메일로 받은 티켓을 확인시켜주면 손목에 이런 띠를 감아준다.
이것 또한 주황주황하다.


3시에 입장을 하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아졌다.
물론 많은 외국인들이 왔다.

맥주 3잔과 비빔밥 버거를 갔는데 4만원 충전한 것에 1,500원이 남았다.
생각보다 너무 창렬하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비빔밥도 주문하기 전에 외국인이 만드는 것이 우리 입맛에 맞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안 맞다.
비빔밥에서 향신료 맛이 났다.

그래도 버거는 괜찮았는데 소스가 없는 느낌.
고기가 두툼한건 좋았다.

이태원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외국 펍에 와 있는 것 같았다.
생각보다 지출이 많았지만 그냥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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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룸메 지인이 사다준 중앙닭강정이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놀러나갔을때 가장 처음으로 한 일이 닭강정을 사러가는거였다.


열심히 시장 안을 돌아다니다가 어쩌다보니 찾았다.
만석 닭강정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같이 일 하는 사람 중에 부모님 고향이 속초인 사람이 있다.
그 사람 말로는 관광객들에게는 만석닭강정이 유명한데 속초 사람들은 중앙닭강정을 더 많이 먹는다고 한다.
물론 만석닭강정을 먹어본 적은 없지만 저번에 먹어본 결과 중앙닭강정은 식어도 맛있고 냉장고에 넣었다 먹어고 맛있었다.
그래서 중앙닭강정을 샀다.
보통 맛으로 18,000원에 샀다.


바로 나온 닭강정으로 주셔서 김이 찬다고 뚜껑을 완전히 닫지 않고 주셨다.

숙소로 돌아와서 바로 먹었다.
역시나 맛있었고 봉사가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먹어야 할 것같아.
그렇지 않으면 집에 가서 많이 생각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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