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나는 어린왕자를 읽어본지가 거의 십년은 된 듯하다.
내옹이 가물가물하고 그래서 내가 이해하고 있는 내용이 맞는 건지도 확실하지 않다.
이책은 내가 몇년전에 산지도 기억이 안나는 책이다.
언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린왕자 원서를 샀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잘 읽히기는 한다.
비슷한 단어들의 반복이 많고 문장도 짧고 단순하다.
영알못인 내가 봐도 편하게 읽혀지는 책인건 확실하다.
하지만 읽으면서 알게된건 내가 어휘력이 정말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기 있는 단어들은 많이 외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번에 많이 읽는 것은 조금 버겁다.
내용을 정확히 모르니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주륵
그래서 원서 1회독이 끝나면 번역본은 읽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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